공지사항

오랜만에 다시 희망래일 소식을 전하러 찾아온 목빠진 역장입니다.

날씨가 무더워지는 7월,

희망래일은 남북철도 연결·운행과 대륙의 꿈을 위해 열심히 움직였습니다. 

(매우 정신없는 희망래일의 여름을 보여주고 있는 사무국 책상)

화요일에는 희망래일 10년 비전위원회 3차회의가 있었습니다. 

올해 6월 부터 희망래일은 앞으로 새로운 10년의 비전을 만들기 위해 핵심 회원님들을 모시고 비전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의 희망래일에 대해서 날카롭게 분석학고 평가하는 시간을 갖고 이후 사업 방향에 대하여 토론하는 중요한 모임입니다. 

청소년 대륙학교!! 희망래일 홍보방법!! 장학생 모임 운영!! 등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수요일에는 나주·대륙 인문 아카데미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나주를 울리는 평화의 함성!!)

2018년 부터 시작한 나주·대륙 인문 아카데미는 중요 공기업에 평화와 대륙을 꿈을 전파하며 국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게 하는데 역할을 하는, 어느새 중요한 사업이 되었습니다.  

작년 12월 한러 오케스트라 진행 당시 aT(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에서 한국 음식 홍보 등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는데, 이또한 나주·대륙 인문아카데미 의 영향이었습니다.  

*나주 인문아카데미 수료식 사진은 따로 사진 자료실에 올려놓았습니다. 

목요일에는 두가지 활동이 있었습니다.

먼저 청년,평화와 통일 그리고 대륙을 품다.

2020 희망래일 청년 사업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20대 청년들이 모여 뜨겁게 토론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날은 특히 오픈스페이스 토론을 통하여 더욱 열띤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활동은 희망래일 대륙학교 후속 모임인 독서토론입니다.

김성희, 임주영, 장경례, 장용범  5기 회원님을 필두로 각 기수별로 모여 책을 읽고 토론하고 와인도 한잔하는 유쾌한 모임입니다.

이번주에는 정병호 교수의 고난과 웃음의 나라라는 책을 읽고 열띤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는 대륙학교 총 동창회 준비모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1기부터 7기까지 수료생 대략 150 여명이 대륙을 향한 마음으로 하나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희망래일 이사회를 가졌습니다. 

희망래일 이사회에서는 항상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이 나옵니다.  

지금 또 굉장한 것을 준비 중이니 모두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희망래일의 바쁘지만 유쾌한 7월 3주차 활동 보고를 마칩니다.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