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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8-19 | 첨부파일 | |
6월27일, 힘들게 러시아로 넘어갔습니다. 고려민족학교에서 '아리랑 가무단' 공연을 보기로 해서 급히 이동을 했습니다. 무비자라서 조금은 수월한 러시아 입국 수속을 마치고 러시아 땅에 들어서니 시간이 2시간이 늘어났습니다. 1키로도 안되는 거리가 2시간의 시차를 만들어냅니다. 거의 늦은 오후 4시가 되더군요. 5시에 공연 예약을 해 놓았는데 우수리스크까지 1시간30분이 넘게 걸리는지라 엄청 서둘러야 했습니다. 러시아로 넘어가면 드넓은 땅을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면적을 가진 나라지만 극동 지역은 아직 개발이 안 된 곳이 많고 인구는 겨우 1억5천만 정도니 그럴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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