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저자와 함께 하는 하제 토론클럽 (약칭 ‘하제클럽’) 1기 클러버 모집

작성일 2022-03-30 첨부파일 하제 토론 클럽 안내.hwp

소수 인원의 깊이있는 대화, 하제클럽 1기 클러버 모집

 

대륙학교의 심화학습으로, 후원 회원들과 깊은 교감을 위해 소수 인원으로 <토론 클럽> 을 2022년부터 시작합니다. 

첫 손님으로 <상식의 재구성> 조선희 작가님을 모셨습니다.  한 권의 책으로 4번, 저자와 함께 깊이 내용에 빠져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신청링크 

https://forms.gle/Pjpwj9Sqw8F96yAp7

 

 

초청 저자 :[상식의 재구성:한국인이라는 이 신나고 괴로운 신분] 조선희 작가

 

양극화된 정치지형 속에서, 미디어의 기울어진 운동장 위에서, 상식이 무너진 시대.

한국사회에 모두가 공유하는 상식이 있긴 한걸까.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했던 대통령선거가 지나간 다음.

먼지자욱한 후폭풍 속에 서있는 우리.

이제 무엇을 해야 하나.

혼돈의 한국사회 여행자를 위한 씽킹맵을 표방하는 책,

<상식의 재구성>을 지도 삼아 함께 희망의 길을 찾아본다.

조선희 작가가 던져준 질문들과 우리의 생각들.

자 다시 여기서부터 시작하자!

소수 인원의 깊이있는 대화, 하제클럽 1기 클러버 모집

 

 

인원 : 10~15

대상 : 대륙학교 졸업생과 졸업생과 졸업생 추천인.

희망래일 후원 6개월 이상 또는 일시불 10만원 이상 후원자와 후원자 추천

 

클럽 오픈 날짜 : 152() 저녁 6~9

259() 저녁 6~9

3516() 저녁 6~9

4523() 저녁 6~9

 

방식 : [상식의 재구성] 7장의 목차를 횟수당 2장씩의 내용으로 토론

1: 1장 불평등 퍼즐,

2장 미디어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2: 3장 민주주의 멀미

4장 독일의 경우

3: 5장 이념 트라우마

6장 일본 딜레마

47장 한국인은 누구인가

= 토론을 마치며

1. 클러버 단톡방 구성

2. 각 차수당 발제문 또는 나누고 싶은 이야기 단톡방에 올리기

3. 클럽 오픈일에 만나서 토론

4. 6시부터 샌드위치, 와인, 맥주,스낵류 등 준비되어 있음.

편하고 깊은 토론 분위기는 함께 만들어가요.

장소 : 공간 하제 (충무로역 1번 출구 500m )

서울시 중구 필동로110-6 하제의 숲 지하

 

등록비 : 20만원

 

 

일곱 개의 장은 한국사회를 사는 우리의 상식에 해당하는 주제들이다. 독자들은 각각의 주제들에서 자신의 상식을 재점검하고 재구성할 수 있다. 우리는 대개는 막연히 알고 있고 때로는 거꾸로 알고 있기도 한다. 어느 대상에 대해 신뢰하기도 하고 혐오하기도 한다. 하지만 흥분하거나 분노하기 전에 팩트체크가 먼저다. 쟁점도 많고 갈등도 많은 민주주의 사회를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팩트들을 체크하면서 독자들은 각 주제들에 대해 정보와 지식을 모자이크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상식의 재구성> 8, ‘이 책을 읽는 독자를 위한 독법 가이드중에서.

 

 

 

저자 소개 : 조선희

1960년 강릉에서 태어나 강릉여고와 고려대학교를 다녔다. 1982년 연합통신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고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에 참여했으며 1995년 영화주간지 씨네21창간부터 5년간 편집장으로 일했다. 2000년 기자 일을 접고 에세이정글에선 가끔 하이에나가 된다, 장편소설 열정과 불안, 단편집 햇빛 찬란한 나날을 냈다. 한국영상자료원 원장(2006-2009)과 서울문화재단 대표(2012-2016)로 일했다. 한국 고전영화에 관한 책 클래식중독을 냈고 일제 강점기 사회주의 여성혁명가들 이야기인 장편소설세 여자로 허균문학작가상 등 문학상들을 받았다. 201910월에서 20204월까지 베를린자유대학의 방문학자로 베를린에 체류했다.2021<상식의 재구성>을 냈다.

 

모집안내 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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