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작성일 | 2021-08-04 | 첨부파일 | |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희망래일 입니다. 오늘은 저희가 최근 주로 진행하고 있는 활동인 "열차타고 응원가자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북공동응원열차 운행]"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도쿄 올림픽에서 최초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안산 선수의 모습 >
최근 도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1년이 연기되면서 무관중으로 우여곡절 끝에 진행한 도쿄올림픽이지만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들과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나라 선수들의 모습이 멋진 것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2018년 평창에서 서로 라이벌이였던 이상화와 고다이라가 서로를 위로하고 있다 >
올림픽은 평화를 얘기합니다. 1916년 베를린올림픽이 세계 1차 대전에 의해서 취소가 되었고 1940년 도쿄올림픽도 일본이 중일 전쟁을 일으킴에 따라 개최권을 반납하기도 하였습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남북동시입장의 모습 >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당시 남북 동시입장은 아직도 세계 역사에 기억이 되는 명장면이기도 하고 남북공동입장은 4년뒤 아테네 올림픽과 18년 뒤인 평창에서도 이루어져 한반도 평화의 문을 열었습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이후 남북은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 관광 등 평화의 문을 열었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4.27 판문점 선언. 9월 평양 선언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올림픽의 평화의 정신은 한반도 평화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저 연합뉴스>
앞으로 6개월 뒤에 중국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립니다. 우리나라는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좋은 결과에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선수들이 지금도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또 우리는 다시 남북이 함께 손을 잡고 동시 입장하는 모습을 상상 할 수도 있습니다. 비록 2019년 하노이 정상회담이후 답답함 속에 있는 남북관계이지만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을 개기로 많은 변화를 기대 할 수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희망래일이 주로 얘기하고자 하는 부분은 남북응원단이 함께 기차타고 베이징 올림픽에 가는 부분입니다.
선수들이 함께 올림픽 무대에 서는 것을 넘어서 남북응원단이 함께 탄 평화의 열차 안에서는 정말 많은 기분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 입니다.
사실 남북응원단이 함께 기차타고 가는 올림픽에 대한 얘기는 14년전에 에 처음 나왔습니다. 2007년 10월 4일 당시 故노무현 대통령과 故김정은 국방위원장은 남북이 함께하는 베이징올림픽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10.4 선언 中
아쉽게도 그 약속은 여러 문제로 인해 지키지 못하였지만 14년이 지난 지금 그 약속을 다시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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