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 동해북부선과 희망래일 』

< 1929년 부산진역 ~ 안변역(북녘 구간)간 동해선 건설이 진행>

< 1937년 북부선 간성역 ~ 양양역간 41.9km 개통, 양양역 개업>

< 1967년 양양역 ~ 간성역(제진역) 폐지>

< 2018년 강릉에서 제진까지 110km 미완의 구간>

<2015년 침목기증 당시 리플랫>

2012년부터 사)희망래일은 남북철도 대륙철도 연결을 위한 침목기증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8년 4월17일 '동해북부선 추진위원회' 를 발족하며, 끊어진 남쪽 구간에 대한 의미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고, '70년 침묵을 깨는 침목, 동해북부선 침목 기증운동' 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선언 1조 6항 中

[남과 북은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10.4선언에서 합의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1차적으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하여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 대책들을 취해나가기로 하였다.]

 " 북측에 나무를 심기위해 평생 모은 돈을 침목기증한 70대 어르신 "

 " 몸이 아픈 사위를 위해 침목 기증한 장모 " 

 " 재일동포들이 모아온 침목 200개 "

 " 곧 태어날 아이의 선물로 침목을 기증한 예비 부부 "

각각의 사연들이 모였고 그렇게 침목은 하나씩 쌓여 갔습니다. 

2019년 동해북부선 조기 착공을 위해 본격적으로 통일부와 함께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1월 15일에 있던 행사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남과 북이 끊어진 철도와 도로 연결하기로 합의한 지 20년 되는 해”라며, “이제는 정말 결실을 맺어야 다” 고 강조했습니다. 

4월 23일 통일부는 동해북부선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했습니다. 

이로써 동해북부선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의 자격을 얻었습니다.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가 중요한 이유는 이를 받아야만 조기 착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위 그림처럼 예타면제는 많은 절차가 있고 이를 통과 하려면 1년에서 2년반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러나 "동해북부선 연결"은 평화에 대한 우리의 준비 입니다. 

동해북부선을 연결하면 대륙으로 가는 가장 빠른길이 열립니다. 

4월 27일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이 있습니다. 

사)희망래일은 이날 그동안 모은 침목을 기증하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침목기증 운동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동해북북선 침목기증하기:  http://railwayto1.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