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평화 행사
함께 가자, 원산갈마로
고성에서 그려 본 남북 관광협력의 미래
2026.06.23 화요일 · 강원도 고성
진행 프로그램
라이딩 · 기원제 · DMZ탐방 · 포럼
프로그램 소개
고성에서 시작된 평화의 하루
지난 6월 23일, 분단의 현장이자 평화를 향한 길목인 강원도 고성에서「원산갈마: 유라시아를 향한 평화의 걸음」 행사가 열렸습니다.
변화하는 동북아 정세 속에서 남북 관광협력의 의미와 과제를 되짚고,평화와 협력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평화 라이딩팀 8명은 봉포해변에서 출발해 고성의 길을 달렸습니다. 함께 내디딘 한 걸음 한 걸음에는 단절된 길을 다시 잇고, 이 길이 원산을 지나 유라시아까지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습니다.
남쪽 최전방 명파해수욕장에서는 희망래일의 다국적풍물패 기적소리와 산오락회가 함께한 평화기원제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바다 너머 원산과 유라시아로 이어질 길을 그리며,남북 간 긴장이 완화되고 교류와 협력의 문이 다시 열리기를 기원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성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을 탐방했습니다.북녘을 바라보고 분단의 기록을 살펴보며,우리가 지나온 역사와 앞으로 만들어가야 할 평화의 미래를 함께 생각했습니다.
고성포럼에서는 남북 관광협력의 의미와 향후 과제를 살펴보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고성과 원산을 잇는 관광협력은 끊어진 길을 복원하고 사람과 사람을 다시 연결하는평화의 과정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마무리
작은 걸음이 모여 길이 되고,
그 길은 언젠가 고성에서 원산으로,
그리고 유라시아로 다시 이어질 것입니다.
희망래일은 앞으로도 남과 북을 잇고 한반도와 대륙을 연결하는 평화의 길을 꾸준히 만들어가겠습니다.
희망래일
남북철도를 잇고 평화로운 내일을 만듭니다.
시민의 힘으로 잇는 평화의 철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