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다리다 목빠진 역장’ 캠페인은 2014년부터 코로나 발발 직전인 2019년 12월까지 이어진 희망래일의
정기 거리 캠페인이었습니다.
남북철도 연결을 기다리다 목이 빠져 버린 역장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시민들과 가볍게 웃고 사진을
찍으면서
자연스럽게 남북철도와 대륙철길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만남의 장이었습니다.

목 빠진 역장은 “언젠가 기차를 타고 유럽까지 가고 싶다” 는 시민들의 소망을 품고
거리 위에 서 있던
평화의 상징이었습니다.
기다리다 목빠진 역장
미상
유라시아 열차 티켓 나누어 주기
평화열차 기관사
남북철도 연결을 너무 오래 기다리다 목이 빠져버림
주머니 속 유라시아 기차 티켓

2014년 ~ 2019년 12월
서울역 토요 캠페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부산, 강릉 등
유라시아 기차 티켓 나눔 + 남북철도 의미 설명
“사진 찍어 주세요”, “이게 무슨 캠페인이에요?”라며 먼저 다가오는 시민들과의 짧은 대화가
남북철도와 평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목 빠진 역장은 특히 청소년과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함께 사진을 찍으며 나눈 이야기들:
“통일이 되면 기차로 유럽 여행을 가 보고 싶어요.” “북한에도 가 보고 싶어요.”
딱딱한 정책 언어 대신 거리 한복판에서 웃으며 평화를 상상하게 만드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동해북부선 침목 기증 운동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1년 동안은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역에서 청년·청소년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현장의 청년들은 시민들에게 직접 취지를 설명하고 유라시아 티켓을 나누며,
언젠가 이 길이 다시 이어질 것이라는 희망찬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남북철도·대륙철도 연결을 알리는 정기 거리 캠페인
2014년 ~ 2019년 12월 (코로나 발발 직전까지)
서울역(정기 토요 캠페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부산, 강릉 등
‘기다리다 목빠진 역장’ 캐릭터 퍼포먼스
유라시아 기차 티켓 나눔, 시민·청소년과 사진 촬영
동해북부선 침목기증운동 및 대륙철길잇기 캠페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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