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활동

서울에서 대륙까지, 시민이 잇는 철길

끊어진 철길을 잇고, 대륙으로 향하는 문을 엽니다. 대륙철길잇기 사업은, 단절된 남북철도를 연결하여
한반도가 유라시아 대륙으로 뻗어 나가는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희망래일의 대표 프로젝트입니다.
시민의 힘으로 막힌 길을 뚫고 철도를 통해 사람과 물류,평화가 오가는 새로운 한반도를 준비합니다.

남북철도 연결 및 운행 운동

끊어진 철길을 잇고, 대륙으로 향하는 문을 엽니다.

철길의 연결과 실제 운행 재개를 목표로, 정책과 시민참여를 함께 묶어 추진하는 희망래일 핵심 프로그램입니다.
남북 합의의 이행을 촉구하고, 서울역을 다시 국제역으로 되살리는 상상과 실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국회·지자체·시민사회와 연대해 토론회·기자회견·퍼포먼스·문화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철길이 다시 달리는 조건을 사회적 의제로 만들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동의 창구를 열어갑니다.


01. 대륙철도 상징조형물 <잇다> (2020.12)

2020년 12월 10일 서울역 광장에 대륙철도 상징 조형물 <잇다>가 세워졌습니다.
설치 미술가 임옥상 작가가 제작한 이 작품은 한반도와 대륙을 잇는 와이어 줄로 철도와 선로를 형상화했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메시지를 적은 국제 기차표를 매다는 구조로, 조형물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상상 속 국제열차 노선도가 되었습니다.
<잇다>는 2020년 서울역에 설치되어 2023년까지 시민들과 함께했습니다.


02. 국제열차 티켓 & 시민참여

희망래일과 시민이 만나고 함께하는 자리에는 항상 국제 열차 티켓이 함께했습니다.
때로는 탑승 날짜와 가격이 있기도 했고, 출발과 도착역이 다양하기도 했는데, 지금 당장은 가지 못하더라도
서울, 부산, 광주, 강릉에서 기차 타고 유럽에 갈 수 있다는 꿈을 상기시켜 주는 티켓으로 많은 분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03. VR 서울역 국제열차 체험 콘텐츠 (2021)

청년들이 직접 기획·제작에 참여해 서울역에서 평양·베이징·모스크바로 떠나는 여정을 VR 콘텐츠로 구현했습니다.
자료 조사부터 시나리오 작성,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국제역과 대륙철도 이슈를 자신들의 언어로 재해석하는 소중한 학습과 경험이 되었습니다.


04. 남북 정상 합의 국회 비준 동의 촉구 캠페인

2018년 남북이 맺은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 공동선언에서 남북은 다시 한번 경의선, 동해선 철길을 연결하고 현대화하기로 했으나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에 희망래일은 2021년 다른 단체들과 연대하여 <남북 정상 합의 국회 비준 동의 촉구>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했습니다.

  • 21.04.13 남북정상합의 국회 비준 동의 촉구 시민단체 연합 기자회견과 국회 평화 탑돌이

  • 21.05.20 남북정상합의 국회 비준 동의촉구 국회 세미나

  • 21.05.25 남북정상합의 국회 비준동의 촉구 기자회견 퍼포먼스

  • 21.06.17 남북공동선언 국회비준동의 및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촉구 국회의원 & 국내외 시민사회단체


05.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북 공동 응원열차 운행 캠페인

희망래일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맞이해 평창의 평화 정신을 재점화하고자 했습니다.
서울-평양-베이징 노선을 따라 남북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 응원을 제안하며,
단절된 철길을 민간 교류의 장으로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 2021.03.29.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북 공동 응원열차와 한반도 평화 세미나

  • 2021.06.04 6월 4일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대행진 참가

  • 21.08.25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북 공동 응원열차 범민족 추진위원회


06. 국제역 되찾기

서울역은 한때 대륙으로 향하는 국제역이었습니다.
1936년 손기정 선수가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베를린 올림픽에 갔던 것처럼, 한반도는 세계와 이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전쟁과 분단 이후 우리는 국제역을 잃었고, 대한민국은 사실상 섬처럼 고립된 나라가 되었습니다.

국제역되찾기 운동은 잃어버린 국제역을 되찾고,
한반도에서 대륙으로 이어지는 철길의 권리를 시민의 이름으로 선포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었습니다.
국제역이 단순한 교통 시설이 아니라 한 나라의 개방성과 교류 의지를 상징하는 공간이라는 점을 환기 시키고자 했습니다.

나아가 정부와 철도 당국이 국제철도협력기구(OSJD)에 국제역을 공식 선포하고,
서울에서 평양·베이징·모스크바로 이어지는 국제열차 노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지지와 여론을 쌓아 가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로 삼았습니다.

  • 22.02.16 남북철도 운행과 현대화 & 국제역 되찾기 국회 정책 토론회

  • 2022.10.27. 유라시아 대륙철도 운행의 필요성과 경제성